dSPACE-스파이런트, 자동차 통합 테스트 솔루션 제공 위해 파트너십 체결
dSPACE와 스파이런트(Spirent)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자율주행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 시스템의 실시간 측위 시나리오를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dSPACE와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은 자율주행 하드웨어 인 더 루프(AD-HIL) 테스트 시스템의 실시간 위치 파악 시나리오를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독일 파더보른과 영국 페이지턴, 2024년 1월 25일 – dSPACE와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은 자율주행 하드웨어 인 더 루프(AD-HIL) 테스트 시스템의 실시간 위치 파악 시나리오를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는 개발 일정과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dSPACE와 스파이런트는 다년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dSPACE AD-HIL을 확장해 고객에게 고충실도 글로벌 위성 측위 시스템(GNSS) 시뮬레이터인 Spirent GSS7000을 포함하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자는 실제 위성 신호를 활용해 위치가 중요한 시나리오에서 차량 동작을 검증할 수 있으며, 단일 소스 제공업체에서 모든 툴을 사전 통합하여 성능과 연속성을 보장하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주행 자동화 수준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완성차(OEM)의 책임이 커짐에 따라 GNSS 지원 시스템의 정밀도와 지연 시간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레벨 3 이상의 ‘자동화 차량 구현 단계(Levels of Driving Automation)’의 경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레이더,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 시뮬레이션 인터페이스를 갖춘 dSPACE의 강력한 AD-HIL과 더불어 고해상도 지도와 저지연 응답을 제공하는 GSS7000 시뮬레이터는 운전자 보조 알고리즘의 검증을 위해 병렬로 작동하는 추가 센서이자 미래 디지털 호몰로게이션의 핵심 요소이다. 재밍(Jamming) 및 스푸핑(Spoofing) 시나리오는 고도로 자동화된 플랫폼의 보안 관련 기능 테스트로 검증할 수 있으며, 스파이런트의 SimHIL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는 양사의 시스템 간의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통신을 보장한다.
dSPACE의 수석 부사장인 허버트 슈테(Herbert Schütte) 박사는 "스파이런트의 고해상도 GNSS 시뮬레이터를 dSPACE 테스트 솔루션에 완벽하게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자율주행 응용분야의 포괄적인 검증을 수행하고 위치 데이터 통합을 통해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파이런트의 PNT 시뮬레이션 담당 부사장인 아담 프라이스(Adam Price)는 "자동차 테스트 업계의 선두주자인 dSPACE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는 품질, 정확성, 신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에 대해 업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